동남아 물 투자, 토큰화로 4조 달러 유치?

동남아 물 투자, 토큰화로 4조 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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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토큰화된 물 프로젝트로 4조 달러 투자 유치 노린다: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 모델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RWA(Real World Asset, 실물 자산) 토큰화가 동남아시아의 물 인프라 투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GSN(Global Settlement Network)은 자카르타의 물 처리 시설 토큰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RWA 토큰화, 투자 접근성 높여 금융 격차 해소

RWA 토큰화는 부동산, 상품, 예술품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 형태로 발행하여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GSN은 자카르타의 정부 계약 물 처리 시설 8곳을 대상으로 최대 3,500만 달러 규모의 토큰화를 추진하여 시설 개선 및 수도망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토큰화 통해 인프라 개발 가속화

인도네시아 기반의 Globalasia Infrastructure Fund의 회장인 마스 위작소노는 "인도네시아는 토큰화할 수 있는 주요 인프라 개발과 천연 자산이 풍부하여 성장 기회가 크다"고 말했다. GSN은 루피아 스테이블 코인 결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이를 외환 거래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2040년까지 4조 달러 물 투자 필요

동남아시아는 물 인프라 투자 격차가 심각한 지역으로, 2040년까지 4조 달러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현재 지출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RWA 토큰화는 자본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신흥 경제국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암호화폐 수용도, 토큰화 시장 성장 가능성 시사

동남아시아는 이미 암호화폐 수용도가 높은 지역이다. Chainalysis의 암호화폐 도입 지수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APAC 지역은 온체인 암호화폐 활동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가치 수신액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온체인 가치 기준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103% 증가율을 보였다.

결론

RWA 토큰화는 동남아시아의 물 인프라 투자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모델이다. 높은 암호화폐 수용도와 정부의 지원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동남아시아는 RWA 토큰화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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