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7만 달러 실패, 10만 달러 재돌파는?

비트코인 9.7만 달러 실패, 10만 달러 재돌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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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7,000달러 돌파 실패: 개인 투자자 관망 속 10만 달러 재돌파 가능성은?

최근 비트코인(BTC)이 97,000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일간의 상승으로 8%나 반등하며 4억 6,500만 달러 상당의 숏 포지션을 청산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기관 투자자와 기업의 매수세가 비트코인을 10만 달러 고지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개인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참여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자금 조달 비율은 4%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는 8%~12% 수준인 중립적인 상황에 비해 낮은 수치로, 강세 포지션에 대한 수요가 제한적임을 시사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현물 시장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무기한 선물 상품을 선호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는 적극적인 매수세를 유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심리 위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압박 가능성과 정치적 불안정성 또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부가 Fed에 금리 인하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의 정정 불안과 미국의 군사 작전 등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

개인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2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와 같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매수 규모는 1,0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세를 지지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술주의 강세와 암호화폐 시장의 상대적 부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TSMC의 호실적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인 126,219달러 대비 25%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검색 관심도 또한 1년 최저치에 근접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과 은의 강세, 비트코인의 경쟁력 약화?

최근 은 가격이 2주 만에 28%나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귀금속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오랫동안 금의 대체 투자 자산으로 여겨져 왔지만, 단기적인 수익률 측면에서 은과 같은 귀금속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맺음말

개인 투자자들의 관망세와 거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과연 기관 투자자들의 힘이 비트코인을 다시 10만 달러 고지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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