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 주가 전망: BoA ‘매수’ 등급 상향, 38% 상승 여력 분석
최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가 코인베이스(Coinbase)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38%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골드만삭스에 이어 일주일 만에 나온 두 번째 ‘매수’ 등급으로, 코인베이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합니다.
코인베이스, ‘모든 것을 거래하는 거래소’로 진화
BoA는 코인베이스가 기존 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실물 자산 토큰화, 예측 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모든 것을 거래하는 거래소(everything exchange)'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다각화 전략은 코인베이스가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다양한 상품을 교차 판매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4분기 암호화폐 조정에도 불구하고 성장 잠재력 확대
BoA는 코인베이스 주가가 2025년 7월 최고가 대비 4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공매도 포지션 청산과 연말 세금 손실 상쇄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BoA는 코인베이스 주가가 현재 가격에서 약 38% 상승하여 34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매수’ 등급 부여, 시장 반등 기대
지난 월요일, 골드만삭스 역시 코인베이스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며 최근 시장 조정으로 인해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2026년 초 시장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BoA의 분석과 맥을 같이하며, 코인베이스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지원 기대
Bo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코인베이스에게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으며, 그의 정책적 지원은 코인베이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잠재적 위험 요소: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복귀 및 암호화폐 가격 조정
BoA는 코인베이스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복귀 가능성과 추가적인 암호화폐 가격 조정 가능성을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코인베이스의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맺음말
코인베이스는 사업 다각화와 시장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BoA와 골드만삭스의 ‘매수’ 등급 상향은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복귀 가능성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