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주,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 법안 추진: 암호화폐 수용의 새로운 물결?
미국 미주리 주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 법안이 다시 추진되면서 암호화폐 수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원 상업 위원회로 회부된 이 법안은 주 정부의 암호화폐 투자 및 보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주리 주, 암호화폐 전략적 보유 가능성 열다
미주리 주 하원 의원 벤 키슬리(Ben Keathley)가 발의한 하원 법안 2080은 주 재무관이 주 기금을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투자, 구매 및 보유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또한, 주 재무관은 기금 마련을 위해 미주리 주민 또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기부금, 보조금 및 기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5년간의 비트코인 보유 및 활용 방안
법안에 따르면 주 재무관은 비트코인(BTC)을 5년간 보유할 수 있으며, 이후 해당 비트코인을 양도, 판매 또는 다른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국가 또는 미주리 외부의 기관과의 거래는 금지됩니다. 이는 미주리 주 내에서의 암호화폐 활용을 장려하고 투기적인 해외 거래를 제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세금 납부 수단으로의 암호화폐 허용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정부 기관이 세금, 수수료, 벌금 또는 기타 비용을 시민들이 암호화폐로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주리 주에서 암호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재무부에서 승인한 암호화폐만 해당됩니다.
과거 유사 법안의 실패와 이번 법안의 전망
작년에도 유사한 법안(하원 법안 1217)이 발의되었으나, 위원회 단계를 넘지 못하고 폐기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추진되는 하원 법안 2080은 하원 상업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청회, 위원회 투표 등을 거쳐 하원에서 논의 및 최종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원을 통과하면 상원으로 넘어가 유사한 절차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미주리 주지사의 서명 또는 거부권 행사 여부에 따라 법안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전망
자산 운용사 VanEck은 작년에 미국 주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가 채택될 경우 230억 달러 이상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미주리 주가 암호화폐 전략적 보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향후 일정 및 법안 통과 가능성
아직 공청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안은 8월 28일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주리 주가 이 법안을 통해 암호화폐 수용에 앞장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결론
미주리 주의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 법안 추진은 암호화폐 수용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법안의 최종 통과 여부에 따라 미주리 주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