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rypt 창업자, 잠적 후 귀국 논란

Africrypt 창업자, 잠적 후 귀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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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암호화폐 투자 사기 Africrypt 창업자, 잠적 후 귀국 논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암호화폐 투자 사기 사건인 Africrypt의 창업자들이 잠적 후 남아공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fricrypt 사기 사건의 전말

Africrypt는 Raees와 Ameer Cajee 형제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입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자체 거래 시스템을 통해 매달 최대 13%의 높은 수익률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유치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4월, 갑작스럽게 해킹으로 인해 플랫폼의 자금이 모두 도난당했다는 발표와 함께 형제는 남아공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사라진 형제, 그리고 남아 있는 피해자들

사건 직후, 형제는 몰디브를 거쳐 두바이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기에는 최대 36억 달러(약 4조 7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사 결과, 실제 피해액은 약 4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약 520억 원에서 6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투자자 손실액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법적 소송을 통해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적 후 귀국, 여전한 의혹

최근 남아공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 “Carte Blanche”는 Cajee 형제가 남아공으로 돌아와 콰줄루나탈의 고급 주택단지인 Zimbali Estate에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재진은 이들의 주거지에 접근하려 했으나, 사설 경비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또한, 형제는 Umhlanga의 휴양지와 요하네스버그의 한 주소지에서도 목격되었지만, 직접적인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법적 책임과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

피해 투자자를 대리하는 변호사는 아직까지 형제에게 법적 서류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들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돈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형제가 여전히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과 함께 투자자 보호 시스템의 부재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와 함께 투자자 스스로의 신중한 판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맺음말

Africrypt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지 않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험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사기 행위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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