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 전략 전환: 유상증자 대신 우선주 발행 집중
비트코인 투자 전략 변화: 유상증자의 한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 전략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주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방식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우선주 발행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퐁 레(Phong Le)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보통주 발행에서 우선주 투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가 희석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고배당 우선주 ‘스트레치(STRC)’ 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미 ‘스트레치(STRC)’라는 연간 11% 이상의 배당을 제공하는 영구 우선주를 발행하여 비트코인 매입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TRC는 회사의 네 번째 영구 우선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레 CEO는 STRC가 시장에 안착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올해 회사의 주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TRC 가격 회복과 추가 발행 가능성
STRC는 한때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액면가인 10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레 CEO는 이를 “오늘의 이야기”라고 표현하며, STRC 가격이 액면가를 유지하는 한 추가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경쟁사 인수는 고려하지 않아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 간의 인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특히, 암호화폐 자산 가치가 기업 가치보다 높은 기업을 인수하여 비트코인을 저렴하게 확보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 CEO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경쟁사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기차나 AI, SaaS 소프트웨어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서는 핵심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쟁사 인수는 오히려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가 하락에도 굳건한 비트코인 투자 의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는 최근 5% 이상 하락했지만, 회사의 비트코인 투자 의지는 여전히 굳건합니다. 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전략 전환은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앞으로도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꾸준히 유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맺음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주가 희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 변화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