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트럼프 지지? 사면 노리나

SBF, 트럼프 지지? 사면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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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 트럼프 지지 발언 강화… 사면 노리나?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최근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옹호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CEO 캐롤라인 엘리슨이 연방 구금에서 풀려난 직후에 나온 발언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SBF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사면을 구걸하고 있는 것일까요?

트럼프 칭찬, 바이든 비판

SBF는 X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에 대해 옳았다”라며 “바이든은 암호화폐를 망쳤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시도를 “영리하고 용감하며 민주주의적”이라고 칭찬했습니다. 과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 자금을 후원했던 SBF의 이러한 태도 변화는 놀랍습니다.

겐슬러 SEC 위원장 임명 비판

SBF는 바이든 대통령이 게리 겐슬러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당 내에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바이든은 겐슬러를 선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겐슬러 위원장은 ‘규제 후 시행’이라는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을 취했고, 이는 업계의 불만을 샀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앞서 2025년 1월 사임했습니다.

사면 가능성은 희박?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7년 이전에 SBF를 사면할 확률은 현재 17%에 불과합니다. SBF는 2022년 11월 FTX 붕괴 이후 돈세탁 및 사기 혐의로 미국으로 송환되어 2023년 11월 7건의 중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4년 3월에는 2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항소 법원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치적 행보의 의도

SBF가 갑작스럽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SBF가 자신의 형량을 감형하거나 사면을 받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SBF는 과거 뉴욕 선과의 인터뷰와 정치 평론가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결론

SBF의 정치적 행보는 앞으로 그의 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암호화폐 업계와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의 사면 가능성은 여전히 낮지만,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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