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CPI 발표에 9만2천 달러 돌파 시도: 랠리 지속될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고 9만2천 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금융 시장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미국 CPI 하락, 비트코인 상승 촉매제 되다
미국 노동통계국(BLS)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2월 CPI는 예상치와 동일한 2.7%를 기록했지만, 근원 CPI는 예상치보다 0.1% 낮은 2.6%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에 미국 증시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승했고, 비트코인 역시 1.5% 상승하며 9만2천 달러 선에 근접했습니다.
트럼프, 금리 인하 압박 지속
CPI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금리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위험 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은 1월 2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 간의 긴장 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9만4천 달러~9만6천 달러 저항선 주목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9만4천 달러에서 9만6천 달러 사이의 강력한 저항선을 돌파해야 합니다. 분석가들은 이 구간에 상당한 매도 압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9만2천6백 달러에서 9만4천 달러 사이, 하방으로는 8만9천8백 달러에서 8만8천7백 달러 사이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증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최근 5일 동안 비트코인은 9만 달러에서 9만2천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이러한 횡보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상방 또는 하방으로의 변동성이 곧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 청산 규모는 약 1억7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결론
미국 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9만4천 달러~9만6천 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